생일 [체험본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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Образ жизни Книг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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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-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.
글 장영희 – 낭독 양경애 – 들음닷컴 – 2009년

총 재생 시간 – 2시간 59분 4초 / 체험본 재생 시간 – 34분 28초
ECN-0199-2010-841-000001217

책소개
조선일보에 <장영희의 영미시 산책>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되었던 칼럼 120편 중 사랑에 관한 시들을 49 편 골라 담은 책이다.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‘생일’이라는 시의 제목에서 따 온 것으로, 육체적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도 중요하지만 사랑에 처음 눈떠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날이야말로 진정한 생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.

셰익스피어서부터 W. B. 예이츠, T. S. 엘리엇, 에밀리 디킨슨, 로버트 프로스트 등 영미시의 거장 시인들의 시 중 우리의 가슴에 호소하는 시, 누구든 읽기만 하면 이해가 되는 시에 시인들의 고뇌, 사랑, 의지, 인내, 희망을 장영희 교수의 짧은 감상글을 곁들여 사랑과 축복의 기쁨을 담은 보석 같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.
책 곳곳에 삽입된 개성 넘치는 화가 김점선의 파격적이면서 강렬하고, 밝고 유쾌하면서도 환상적이고, 대담하고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화폭은 또 하나의 감동을 제공해 준다.

저자 : 장영희
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, 뉴욕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. 컬럼비아 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, 수필가, 칼럼니스트, 중•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.

생후 1년 만에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 됐지만 장애를 딛고 영미문학자이자, 수필가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2001년에 유방암 선고, 완치, 2004년 척추에서 암 재발, 간암까지 연이은 시련을 겪지만, 투병 기간 중에도 『문학의 숲을 거닐다』, 『축복』, 『생일』 등 책과 일간지 칼럼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였다.

그리고 마지막 수필집인 『살아온 기적, 살아갈 기적』을 완성해 암과 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남기고, 2009년 5월 9일 낮 12시 50분, 향년 57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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